강릉 1인당 10만원 지원금 조례 가결…시의회 재도전 끝 통과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7월 말 강릉시의회에서 한차례 부결된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22일 강릉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재난이나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 등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시민 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강릉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명확한 기준과 절차 없이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먹구구식 행정"이라며 반대했다.
강릉시는 당초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강릉페이로 지급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기존 방침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지급계획 수립과 심의위원회 심의, 지급 대상자 명부 작성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11월께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13:56 송고 2026년09월22일 13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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