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응급의료센터 36곳으로 확대…권역센터도 추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핵심 응급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반면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 내 중등증 응급환자 진료와 중증응급환자의 1차 수용·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최종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32곳에서 4곳이 추가됐다.
신규 지정된 곳은 ▲ 수원덕산병원(덕산의료재단) ▲ 포천우리병원(일심의료재단) ▲ 윌스기념병원(토마스의료재단) ▲ 단원병원(플러스의료재단)이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도 기존 9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앞으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간 역할과 연계를 강화하고 소아응급·고위험분만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지속 보완할 방침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진료 기반 확충과 함께 소아응급, 고위험분만 등 필수 응급의료 분야의 대응 역량을 높여서 도민을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3 09:04 송고 2026년09월03일 09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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