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넷플릭스, 현지화에 AI 대신 사람 쓰는 이유
넷플릭스가 K-콘텐츠의 세계 확산을 뒷받침하는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를 ‘제2의 제작’으로 규정하고, 전문 인력과 제작 체계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넷플릭스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의 성능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도 작품 고유의 감정과 맥락을 살리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넷플릭스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글로벌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 워크숍’과 연계한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 양사는 단순 번역을 넘어 국가별 서사가 지닌 정체성과 정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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