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부품 납기 2배로…최대 40개월도 걸려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의 납기가 2배로 늘며 장비 업계가 수급난에 빠졌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반도체와 제조 설비 수요는 급증했지만, 부품 공급망은 한정된 생산 능력 탓에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도체 산업 전반의 투자 기조를 발목 잡는 요인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 납품 기간(리드 타임)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증착 장비를 만드는 국내 A 장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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