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동부 허리케인 이사이아스로 4명 사망.. 플로리다 큰 피해
허리케인 이사이아스(ISAIAS)가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팬핸들 지역을 공격한 뒤 10일 북쪽으로 빠져 나가면서 폭우와 홍수, 토네이도로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사이아스는 ‘2등급(카테고리 2)’ 허리케인으로 상륙한 뒤 풍속은 약화하면서 앨라배마주를 거쳐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플로리다주 팬핸들 일대 해안의 호텔과 콘도들은 지붕이 벗겨져 날아가고 건물 전면 발코니가 파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지금도 엄청난 폭우와 돌풍, 돌발 홍수 위험 예보가 미 남동부 일대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사망자 4명 가운데 2명은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해 거대한 나무가 집 위로 쓰러지는 사고로 사망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홍수가 아팔라치아 산맥 일부 지역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경보를 내렸다. 이사이아스가 카테고리 2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 주 걸프 지역의 데스틴에 도착한 것은 금요일인 9일이었다. 이 곳은 관광 명소로 고층빌딩과 관광용 상가가 즐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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