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20대는 캐릭터·신상 사고, 60대는 장보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20대는 지적재산권(IP) 상품이나 신상품을 사러 편의점을 찾고, 60대 이상은 편의점에서 식재료와 식료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근거리 소비 행태를 분석한 '엘포인트 트렌드 리포트'를 20일 발간했다.
분석 결과, 20대 고객에게서는 특정 IP 상품이나 단독 신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목적형 소비' 성향이 나타났다.
엘포인트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고객 중 IP 상품을 3회 이상 반복 구매한 고객의 매장 방문 일수는 1회 구매 고객 대비 3배 이상 높았다. IP 상품이 일회성 구매를 넘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락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신선식품, 가정용품, 전통주 카테고리의 장바구니 점유율(전체 영수증 중 해당 품목이 포함된 비중)은 20대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대가 많은 대학가 점포에서는 숙취 해소제와 아이스크림의 구매 비중이 높은 반면 60대 이상 인구 밀도가 높은 주거지 점포에서는 계란, 주류 등 마트형 품목들이 장바구니를 차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0 08:50 송고 2026년08월20일 08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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