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vs 안우진 세기의 대결서 주인공은 홈런 2방 4타점 안재석(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현재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안우진(키움 히어로즈)과 곽빈(두산 베어스)의 '세기의 대결'에서 곽빈이 웃었다.
두산이 7-2로 승리해 곽빈은 시즌 11승(5패)째를 수확하고 평균자책점(ERA·2.36), 탈삼진(169개) 1위를 질주했다.
안우진은 78개의 공으로 5이닝을 던져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주고 5실점 해 이강준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곽빈보다 먼저 강판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곽빈은 절반 이상인 49개를 평균 시속 155㎞의 강속구로 채우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컷 패스트볼 5개 구종을 던졌다.
안우진과 곽빈이 1회부터 나란히 시속 160㎞ 광속구를 뿜은 가운데 정작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홈런 2방에 4타점을 쓸어 담은 두산 2번 타자 안재석이다.
곽빈은 3회 1사 후 좌선상 2루타, 좌중간 3루타, 우선상 2루타를 연속으로 맞아 2실점 했지만, 이후 특별한 위기 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9 20:36 송고 2026년08월29일 20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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