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관장, 이재용 회장에 삼성전자 지분 2.6조원 규모 증여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1115만8000주(0.17%)를 증여한다.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에게서 상속받은 주식 가운데 증여세 등을 위해 처분하고 남은 물량을 대부분 넘기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 홍 관장이 이 회장에게 삼성전자 보통주 1115만8000주를 증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23만3500원) 기준 약 2조6000억원 규모다.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지분율은 1.58%에서 1.75%로 0.17%포인트 올라가고, 홍 관장의 지분율은 0.9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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