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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산책로 참진드기 집중 검사…SFTS 예방

Yonhap News Agency ·
서울시, 공원·산책로 참진드기 집중 검사…SFTS 예방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원인인 참진드기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진드기 채집을 시작해 8월까지 약 480개체를 채집했으며 현재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개체는 없었다.

연구원은 "진드기에 물렸다면 핀셋으로 진드기를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물린 후 14일 이내에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반려동물에 대한 SFTS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7월 108건을 검사했으나 SFTS 양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환경 변화와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으로 매개 진드기의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진드기 노출 가능성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진드기 감시와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조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1:15 송고 2026년08월28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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