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예정 없던 美행…‘3500억달러 투자·301조’ 통상 막판 조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예정에 없던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달러(약 48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이행 방안을 비롯해 미국의 추가 관세 가능성까지 주요 통상 현안을 직접 조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특히 미국의 무역법 301조에 따른 한국의 ‘구조적 공급과잉’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통상교섭본부장까지 공석인 상황이어서 김 장관의 이번 방미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김정관, 예정 없던 美행…3500억달러 투자·관세 협의16일 산업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은 지 약 3주 만이다. 당초 예정에 없던 방미 일정으로, 한미 간 주요 통상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미국 측과 긴급히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방미에서 김 장관은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합의 사항인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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