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처삼촌 둔 작가 바스케스 “전쟁은 언어를 빈곤하게 한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작가 기자회견에서 본상을 수상한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작가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전쟁은 언어를 빈곤하게 만들고, 그것을 단순화와 선전으로 축소시켜 ‘우리 대 그들’이라는 파괴적 윤리로 물들입니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세계를 축소시키는 전쟁의 논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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