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외교·통일·국방부도 세종 간다…정부부처 다 모은다
정부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등 핵심 부처를 포함한 44개 기관을 법 개정을 거쳐 세종시로 옮긴다. 당장 내년부터 특수 시설이나 독립 청사가 필요 없는 기관들을 중심으로 이전을 시작한다.행정안전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날까지 발표된 이전 기관은 44곳, 공무원 정원은 9929명이다.이전 방식은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 활용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순차 이전’ 등 투트랙으로 추진된다.우선 별도의 특수 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2995명)은 세종시 내 민간 임차공간을 확보해 2027년까지 이주를 완료한다. 우선 내년 상반기(1~6월)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주요 위원회가 먼저 세종으로 내려간다. 하반기(7~12월)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국민경제자문회의, 인구전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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