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년 된 호수 이름까지 바꾼 미국… ‘영원한 우방’ 캐나다와 갈라선 이유
최근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일보 직전에 문을 박차고 나왔다. 영원할 것 같았던 미국과 캐나다의 우정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으로 치달을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수십 년간 쌓여온 양국의 구조적 긴장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집권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노선이 정면충돌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통상 갈등으로 폭발했다. 북미 경제 연대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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