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꼴찌 삼성 농구의 반란…‘김상식호’ 23년 만에 개막 6연승 질주
프로농구 삼성은 2025~2026시즌까지 5년 연속 최하위(10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국가대표 센터 이원석(26)이 상무에 입대했고, 지난 시즌 도중 무릎을 다쳐 재활 중인 베테랑 가드 이대성(36)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삼성은 초판 돌풍을 일으키며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삼성은 21일 열린 2026~2027시즌 안방경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KCC를 97-86으로 꺾었다.
2003~2004시즌 이후 무려 23년 만에 개막 6연승을 달린 삼성은 10개 팀 중 유일하게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승리는 구단 역대 최다 개막 연승 타이기록이다. 삼성은 11일엔 지난 시즌 채프전 준우승팀 소노를 82-81로 꺾었고, 15일엔 2025~2026시즌 챔프전 우승팀 LG를 93-86으로 제압했다. 반전의 중심엔 7월 삼성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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