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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남편, 기본소득당서 매달 300만원 안팎 받았다

Donga Ilbo ·
용혜인 남편, 기본소득당서 매달 300만원 안팎 받았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 박기홍 씨가 기본소득당 전략기획부총장으로 근무하며 당비로 300만 원 안팎의 월급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 후보자의 의원실 보좌진 9명 중 과반이 기본소득당 주요 당직 또는 지역위원장을 지낸 것으로도 나타났다. 야권은 용 후보자가 기본소득당에 지급되는 정당보조금을 유지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으려 한다며 낙마 공세를 폈다. 여권에서도 용 후보자 낙마 가능성이 거론됐다.

2일 동아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기본소득당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총장은 올해 매월 296만~307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 박 부총장은 창당 초기인 2020년에는 100만 원대 월급을 받았다. 박 부총장은 기본소득당 창당 시점에 사무총장으로 시작해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또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실이 확보한 용 후보자 측 보좌진 명단에 따르면 용 후보자의 현재 의원실 보좌진 9명 중에서도 5명이 기본소득당 당직자 또는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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