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챔피언스시티 청약 평균경쟁률 1.2대1…상당수 미달
(전남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개발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 1차 청약 경쟁률이 평균 1.2 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챔피언스시티 측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 청약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특별공급 신청을 제외한 1, 2순위, 총 2천932가구 공급에 3천641건이 접수돼 1.24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16개 타입 중 84㎡ A형이 175가구 공급에 958건이 접수돼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3㎡ A형은 209가구 공급에 309건이 접수돼 1.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설업계에서는 챔피언스시티 청약 결과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과 복합쇼핑몰 설립 등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지역 아파트 경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역 경기 침체, 브랜드, 설계, 교통, 교육 등 아파트 입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청약 결과로 보인다"며 "실제 계약률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시티는 전남광주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29만8천㎡ 부지에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역사공원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7 15:23 송고 2026년09월17일 15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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