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누적 판매 1000만대 눈앞…“年 생산량 110만대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진출 28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지 전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온 현대차는 생산시설 확충과 신차 출시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11일 현대차와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의 1998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인도 내 누적 판매량은 988만4960대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 1000만대까지 남은 물량은 11만5040대로, 현대차는 최근 판매 추세를 고려하면 연내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대차는 1996년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소형차 쌍트로 생산을 시작하며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현대차의 인도 시장 판매 확대에는 현지 전략 SUV가 주요 역할을 했다.현대차는 2015년 7월 첫 현지 전략 SUV인 크레타를 출시했다. 크레타는 인도 소비자의 가족 구성과 도로 환경을 고려해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최저지상고 등을 적용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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