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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조1천374억 규모 추경안 제출…호우 복구 중점 편성

Yonhap News Agency ·
통영시, 1조1천374억 규모 추경안 제출…호우 복구 중점 편성

추경 규모는 약 1조1천374억원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위해 편성한 2회 추경안 대비 약 715억원(6.71%)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물가 상승과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광복절 연휴에 쏟아진 극한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응급 복구비 등에 재원을 중점 배분해 편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민생 경제회복과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통영사랑 상품권 추가발행, 지역사회복지, 주거 급여, 농업 기반 시설 등 항목에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

특히 도서 지역 식수원개발(해수 담수화)이 항목에 신규 편성돼 욕지도의 만성적인 가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재해 복구 예산이 더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재해 피해 조사도 누락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한다고 전했다.

강석주 시장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물가 상승과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시민들 삶을 조금이나마 안정시키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2 09:09 송고 2026년09월02일 09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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