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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US오픈 귀환

Donga Ilbo ·
‘테니스 황제’ US오픈 귀환

왕년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5·스위스·사진)가 7년 만에 US오픈 코트를 밟는다.

US오픈 조직위원회는 페더러가 26일 미국 뉴욕에 있는 대회 메인 코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1세트 단·복식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다고 25일 알렸다. 페더러는 앤디 로딕과 먼저 단식 경기를 치른 뒤 존 매켄로와 짝을 이뤄 로딕-앤드리 애거시 조를 상대한다.

2019년 8강 탈락 이후 처음 이 코트를 밟는 페더러는 “아름다운 기억이 많은 이곳에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페더러는 2004∼2008년 이 대회 5연속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동갑내기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022년 은퇴했다 올해 코트로 돌아온 가운데 페더러는 복귀 의사를 묻는 말에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없다(No, no, no, no.

No, not at all)”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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