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98.4%' 안세영, 덴마크오픈 결승행…야마구치와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를 코앞에 뒀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 11위)를 36분 만에 2-0(21-16 21-8)으로 완파했다.
이날 1게임 초반 탐색전을 펼친 안세영은 5-6에서 3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이후 흔들림 없이 리드를 유지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단 8점만 허용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가볍게 승부를 매조졌다.
지난 시즌 조를 결성하자마자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합작하며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썼던 두 선수는 최근 7차례 국제대회와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며 반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8 06:23 송고 2026년10월18일 06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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