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3954만개 계정 '모두' 털렸다…인지 29시간 뒤 늑장 신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유출된 이용자 계정이 4천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격자는 개발자 한 명의 접속키를 탈취한 뒤 소스코드에 그대로 노출돼 있던 또 다른 접속키를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했다. 티빙은 1차 개인정보 유출 시도를 차단하고도 이를 해킹이 아닌 시스템 이상으로 판단했고, 이튿날 다른 접속키를 이용한 2차 공격에 뚫리면서 보유 계정이 사실상 모두 털렸다. 사고 신고도 정부 조사단이 판단한 인지 시점부터 약 29시간 만에 이뤄져 법정시한을 5시간가량 넘겼다. 티빙 보유 계정 몽땅 유출…최소 1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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