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혁신의 아이콘’… 전동칫솔에 꽂힌 2가지 이유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11구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 영국 가전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79)이 칫솔질을 하며 어두운 무대에 올랐다. 손에 든 흰색 칫솔 끝에서는 작은 불빛이 반짝였다. 그가 마법봉처럼 치켜든 물건의 정체는 전동 칫솔과 구강 세정기를 결합한 신제품 ‘카메라젯’이었다. 이 제품에 탑재된 1㎟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는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찍고, 인공지능(AI)이 위치를 분석해 0.1초 만에 치아 사이에 세정액을 분사한다. 연결한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입안을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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