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 9월 할인율 15%…광주은행 지점마다 '오픈런'
(전남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이 9월 한달동안 기존 10%에서 15%로 인상되면서 1일 광주은행 지점마다 '오픈런'이 발생했다.
상생 카드를 발급하는 광주은행 본점 영업부 등 지점에는 이날 오전 9시 영업 개시 전부터 수십명의 고객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일부 지점에서는 영업을 개시하자마자 점포 안으로 밀려 들어오려는 고객들을 안내하며 질서유지를 요청하는 등 직원들이 진땀을 흘렸다.
광주은행 상생카드 할인율이 이달 한달동안 기존 10%에서 15%로 인상되고, 관련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고객들이 일찍부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본점 영업부 고객 김모씨는 "50만원짜리 상생카드(선불카드)를 42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기에 아침 8시 30분부터 점포 앞에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예전 상생카드 할인율을 15%로 인상했을 때 예산이 조기 소진돼 상생카드 혜택을 보지 못한 경우가 있어 시민들이 카드를 빨리 발급받으려고 한 것 같다"며 "지점과 본점에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달 1천억원 한도 내에서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15% 적용한다. 1천억원을 초과하면 할인율을 애초대로 10% 적용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1 10:41 송고 2026년09월01일 10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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