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근로손실일수’ 50만 일…3분기만에 전년치 기록 넘어
파업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나타내는 ‘근로손실일수’가 올해 1~9월 50만 일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노사분규가 늘고 일부 대규모 사업장에서도 임단협 분규가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근로손실일수는 48만9190일로 집계됐다. 근로손실일수는 노사분규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사회적 손실을 근로일수로 측정한 지표다. 파업 기간에 파업 참가자와 파업 시간을 곱해 하루 근로시간인 8시간으로 나눈 값이다.근로손실일수는 2016년 역대 최고치인 203만5000일이었다.
2021년 47만2000일, 2022년 34만4000일, 2023년 35만5000일을 기록했고 2024년 45만7000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39만4000일로 줄었지만 올해는 3분기 만에 지난해 기록을 넘으며 연말까지 합산하면 2017년(86만2000일) 이후 9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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