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 작가 방지언·방유정, 두 번째 공동 장편 ‘피를 나눈 사이’ 출간
친자매인 방지언·방유정 작가가 두 번째 공동 장편소설 ‘피를 나눈 사이’(선비와맑음)를 펴냈다. 지난해 메디컬 스릴러 ‘뇌사판정위원회’를 함께 쓴 두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자신들과 같은 자매 관계를 소재로 삼았다. 언니 방지언이 작중 언니의 이야기를, 동생 방유정이 동생의 이야기를 맡아 썼다.소설은 연쇄살인범 언니 이영진과 25년간 언니의 범죄를 숨겨 온 동생 이화진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 백혈병을 앓던 영진은 자신을 살리려고 태어난 화진에게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생명을 구하려고 맺은 관계는 점차 종속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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