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마돈나, 테일러 스위프트 제쳤다
‘13개’. 올해 68세를 맞은 마돈나(Madonna)가 세계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숫자입니다. 마돈나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이하 VMA)의 총 13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세대 최고 팝스타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37·11개 후보)를 앞선 숫자이자, 올해 이 시상식 최다 후보 지명 기록입니다. 대상 격인 ‘올해의 비디오’를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본상 후보에도 줄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VMA는 1984년 음악 전문 채널 MTV가 만든 시상식입니다. 음원이나 음반 판매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무대 연출, 패션처럼 ‘보이는 팝 음악’의 영향력을 중요하게 평가해 왔습니다. 뮤직비디오와 파격적인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바꿔온 마돈나에게 특히 상징적인 무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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