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5년 연속 선정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국가유산청 주관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사업이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하고,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공모사업이다.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옹기와 전통 발효문화를 결합한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은 2023년부터 장 담그기, 옹기·발효 인문학 콘서트, 김장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형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연간 수백 명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내년에도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전통의 가치를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프로그램은 다음 달 17일, 18일, 24일, 25일 총 4일간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씩 총 8회 진행한다.
외고산 옹기 장인의 시연과 옹기 나눔 접시 만들기, 외고산 옹기마을 김장 체험 등 옹기 역사와 발효 맛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료는 1인당 1만원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외고산 옹기장과 전통 발효문화가 지닌 고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중한 국가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3 10:01 송고 2026년09월23일 10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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