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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두산, 1조원 규모 CCL 생산라인 증설 소식에 장중 강세

Yonhap News Agency ·
[특징주] 두산, 1조원 규모 CCL 생산라인 증설 소식에 장중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두산[000150]이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생산능력을 대폭 늘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8일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두산이 국내 4천210억원, 중국 법인 5천474억원 등 총 9천684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권민규 연구원은 "이번 증설은 중장기 성장성을 큰 폭으로 상향시키는 공시"라면서 "수요 기반의 CAPA(설비투자) 증설 확대는 동사의 중장기적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DS투자증권 김수현 연구원은 "(증설된 라인의) 가동 시기는 2028년에서 2029년으로 올해 초 발표한 태국 2개 라인 증설을 포함하면 총 35개 라인이 추가로 가동된다"며 "현재 단가 기준 매출 규모로는 약 4조2천억원이 2029년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올해 기준 연간 추정 매출액의 최대 1.6배 수준"이라면서 두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40만원에서 27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8 13:38 송고 2026년09월18일 13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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