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관 3곳 중 1곳 “올해 韓 경제성장률 3.5% 이상”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 이상으로 예상하는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기관 수가 2개월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일부 기관은 올해 4.0% 경제 성장까지 예측했다.다만 내년에는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성장률도 2%대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반도체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경제의 성장 구조가 내년부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31일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의원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기관 42곳 가운데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5% 이상으로 전망한 기관은 14곳이었다. 전체의 3분의 1이다.
2개월 전인 6월에는 3.5% 이상을 예상한 기관이 6곳에 그쳤지만 두 달 만에 8곳 늘었다.영국 캐피털이코노믹스와 ING파이낸셜마켓은 각각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4.0%로 제시했다. 주요 경제·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전망치다.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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