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준생, 은준생?… 증준생도 있습니다
“이공계열도 취업이 어렵다고 들어서 금융권으로 눈을 돌렸어요.” 대학에서 이공계를 전공한 임주원 씨(27)는 일찍이 금융권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은행 3곳과 보험사 1곳에서 인턴 및 대외활동 이력을 쌓았다. 임 씨는 “주변에 금융권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내가 쌓은 스펙도 평범한 수준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9월 초중순 본격적으로 열리는 금융권 채용 시장에 뛰어드는 취업준비생이 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공개 채용 축소, 인공지능(AI)의 일자리 대체 등으로 취업 한파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은 비교적 꾸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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