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한우·삼겹살 등 40~50% 할인…제철 과일·채소도 절반값”
고물가 장기화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우는 반값에, 삼겹살은 40% 할인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마트는 햇밤과 골드키위, 국내산 삼겹살 등을 할인하고 홈플러스는 한우와 사과, 채소를 최대 50%싸게 판다.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상품에 추가 할인을 더해 고객을 불러모은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멤버특가 is BACK’ 행사를 펼친다. 한우와 과일, 채소 등 장바구니 필수 식재료를 집중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볼 상품은 한우다. 오는 17~18일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은 100g당 8450원, 1+등급 한우 등심은 9450원이다. 사과는 양광과 홍옥, 시나노골드, 홍로, 감홍 등 품종에 관계없이 전 품목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경채와 시금치, 알배기배추, 오이, 양파, 감자, 상추, 부추, 표고버섯 등 채소 10종도 오는 18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 제주 밀감과 계란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햇 제주 밀감 2.5㎏은 8990원, 햇 제주 타이벡 밀감 2.5㎏은 1만990원이다. 행복대란 30구는 30% 할인한 5520원에 내놓는다. 생연어 구이용과 횟감용 제품은 각각 40% 할인한다.
이마트도 같은 기간 제철 신선식품 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햇밤과 골드키위는 지정 봉투에 담아 정해진 가격에 구매하는 ‘무한 담기’ 행사로 선보인다. 충남 부여와 전북 순창 등 주요 산지에서 확보한 특대 크기 햇밤을 오는 18일까지 봉투당 7900원에 내놓는다.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봉투당 1만2980원이다. 또 축산물은 오는 18일까지 1등급 이상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수산물도 싸게 판다. 올 시즌 처음 선보이는 방어회 360g은 30% 할인한 4만116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PB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늘좋은’과 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인기 상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보다는 가공식품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판매하며 ‘숨결통식빵’과 ‘땅콩 100% 피넛버터’ 등이 있다. ‘요리하다 스타 셰프 에디션’을 통해 정지선 셰프의 탕수육·꿔바로우, 정호영 셰프의 김치우동 등 신상품 12종도 내놓는다. 신상품을 포함한 약 29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
500~5000원 이하 ‘오늘좋은’ 상품 200개를 모은 행사도 진행한다. 가공우유 3종과 씬 크래커 등을 혜택가에 판매하고, 1000원 균일가 스낵 10종은 4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생활용품은 리빙박스 40%, 지퍼백·위생백 30% 등의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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