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 사측 제안에 15일 교섭 재개… 120시간 파업 ‘분수령’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맞은 포스코 노사가 12일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이번 협상은 사측의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조가 오는 16일부터 ‘철강 생산의 허리’로 불리는 열연공장을 대상으로 120시간 2차 부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교섭으로 파업 확산 여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15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한다. 양측이 공식 교섭에 나서는 것은 지난 3일 이후 12일 만이다.사측은 이날 오후 4시쯤 노조 측에 협상을 제안한 거스로 파악됐다. 이번 교섭은 노조의 2차 부분파업을 불과 하루 앞두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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