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부산공장을 남미 수출 거점으로…유럽 수출도 검토”
르노그룹이 한국 부산공장을 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에 대응해 한국의 생산·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반 세갈 르노 글로벌 영업·운영 수석부사장은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공장은 중형급 차량을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그룹 내 최고 수준의 공장”이라며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의 성공을 통해 많은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 등 남미 시장을 주요 수출 대상으로 꼽고, “미래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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