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가족 품에 돌아갈 수 있게 정부 나서주길”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경북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는 제27회 합동위령제가 19일 평산동 위령탑에서 열렸다. 유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희생자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추도시 낭송, 유족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정태 유족회 이사장은 “유족들이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1억 원을 마련해 유해 발굴 현장의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했다”며“아직도 갱속에 남아 계신 영령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정부가 유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산 코발트광산은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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