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전 협력 물꼬 트이자…한수원, APR 운용사 모임 법인화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형 원전 APR 노형 운용사들의 임의 협의체인 ‘APR 오너스 그룹(APROG)’을 공식 법인으로 전환한다. 한미 원전 협력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APR1400의 수출 확대를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된다.
APROG가 독립 법인이 되면 회원사들로부터 회비를 받아 APR 노형 관련 논의,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등은 자사 노형 운영사들을 모아 오너스 그룹(OG)을 만들고, 운영·정비 노하우 공유, 부품 공동구매 등으로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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