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 에너지 유화책'…美공화당 내부도 '부글부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천연가스 주요 수입국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등의 제재를 전격 취소한 것을 놓고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린지 그레이엄 러시아·이란 제재법'(그레이엄 법) 제한 조치와 관세 부과에 면제 권한을 행사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해당 법률은 러시아산 원유·천연가스의 상위 5개 수입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최고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게 핵심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내 최측근이던 고(故) 그레이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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