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내달 2~13일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 현장점검
올 상반기(1∼6월) 화재·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의 2배로 급증하면서 고용노동부가 겨울철을 앞두고 위험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노동부는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19∼30일 자율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사업장 화재나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명) 대비 2배로 늘었다. 올 3월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14명이 숨졌고, 6월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정부는 화재 위험 작업 시 불꽃·불티 비산 방지와 화재 감시자 배치, 가스 농도 측정·환기 등의 예방 조치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 정전기 억제·제거와 소화설비·비상 대피로 확보 등의 조치도 확인한다. 자율점검 기간에 사업장이 위험 요인을 스스로 개선하게 한 뒤 집중 점검을 통해 실제 개선 여부를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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