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형 집행 16년 만에 최다…총살형 부활·질소가스 도입
미국에서 사형 집행이 다시 증가하면서 사형제도가 전국적인 논쟁의 중심에 섰다. 사형 집행 방식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사형제도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달 테네시주에서는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가 약물 주사형 집행 실패에서 살아남았다.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사형수 563명에 대한 감형 방안을 검토해 왔다. 미 국방부는 2009년 텍사스주 포트 후드 육군 기지에서 13명을 살해한 니달 말릭 하산 전 육군 장교의 총살형 집행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생중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비영리단체 사형정보센터(DPI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집행된 사형은 47건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19건은 플로리다주에서 이뤄졌다.
2026년 들어서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31건이 집행됐으며, 플로리다주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사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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