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소비자물가 5개월 만에 최대 상승…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에게 ‘악재’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5개월 만에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됐다.
11월 3일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물가 악재’를 만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27, 28일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도 확대됐다.14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공개한 9월 CPI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물가는 0.6% 상승해 올해 4월(0.6%)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7% 오른 수치다.물가 상승의 대부분은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 기인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한 달 만에 9.1%, 전년 동기 대비 34.2%나 급등했다. 이는 9월 CPI 전체 가격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앞서 이달 8일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가을철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며, 10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donga.com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Donga Ilbo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