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고독 다룬 연극, 9∼12일 전주 창작소극장서 선보여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현대인의 고독을 섬세한 시선으로 다룬 연극 '모퉁이를 돌아 고양이를 만났다'가 오는 9∼12일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한 소녀가 우연히 마주친 낯선 골목길 속 사람들의 사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며 현대인의 고독과 소통의 의미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김정숙 작가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편성후·백호영·송은주·정유진·김강옥·이종화·이지현·강정호·안혜영 등 실력파 배우 9명이 출연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공감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소극장 공연만의 생생한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3 10:19 송고 2026년09월03일 10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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