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경선표 현대해상 인사 체계 개편안, 직원 반대로 불발
현대해상이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던 인사 체계 개편안이 직원 반대로 불발됐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이 주도한 개편안은 직급 체계를 축소하는 대신 연봉 상승 구간을 기존보다 확대하는 것이 골자였다. 수평적인 사내 문화와 연봉 상승 기회를 늘려준다는 취지였지만, 직원들은 새 직급 체계가 불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사 개편안을 다시 수립할 방침이다.
15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노동조합은 전날 인사제도 개편안 관련 직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찬성률이 42.5%에 그치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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