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심경 “바둑 자부심 사라졌다…AI 여파” (백수 이세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이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달라진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직업 찾기에 나선다.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백수 이세돌’은 바둑계를 은퇴한 이세돌이 다양한 직업 현장에 뛰어들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세돌의 새로운 도전을 담는다.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와의 5번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당시 4국에서 거둔 승리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이후 2019년 프로기사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둑판 밖의 일터를 경험한다.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해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둑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자부심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져 버렸다”며 AI의 등장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털어놨다.특히 자신을 “AI로 인해 직업의 변화를 맞은 사람”이라고 설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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