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잘해서는 안된다" 박태준-김건희 '깜짝 발탁'의 의미...모레노식 4-4-2 키워드는 '균형'
외국인 감독의 장점이라 하면 역시 '깜짝 발탁'이다. 독특한 시각으로 원석을 찾는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차두리, 현영민, 최진철 등을 수면 위로 올렸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을 '신데렐라'로 키워냈다. 한국에 상주하며 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은 황인범, 김문환, 이동경, 조규성, 오현규 등 많은 선수들을 발굴해 한국축구의 풀을 늘렸다. 지금은 어엿한 스타로 성장한 이기혁도 벤투 감독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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