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물탱크 쓰러지고 도로 침수…거센 가을비에 피해 속출
18일 중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거센 가을비가 내리면서 서울에서 도로 침수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시내 하천 29개소가 통제 중이고 은평·강북·노원 등 3개 자치구에는 침수 예보가 내려졌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중랑천, 양재천, 우이천, 성북천 등 하천 29개소가 통제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돌풍이 불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는 쏟아지는 비에 침수되면서 오후 3시 4분 양방향 전면 통제가 이뤄졌다 오후 4시 17분경 해제됐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근처 도로도 침수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중랑천도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수위가 다소 높아졌다.서울 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비 피해는 이어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폭우 피해로 총 78건의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구조물 조치 53건, 도로 장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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