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서 법 위반 338건 적발…SK하이닉스 청주캠 119건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가 화재·폭발·누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반도체 제조업에서 338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고용노동부는 반도체 제조업 27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총 338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체 제조업은 유해·위험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다량 취급하는 업종으로, 화재·폭발·누출 등에 의한 중대 산업사고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업종이다.
노동부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에서도 다수의 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만큼, 행정조치 및 사법조치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사고는 '경고등'이었다"며 "반도체 공장은 유해가스·고압가스를 다루는 만큼 작은 관리 소홀도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0 12:00 송고 2026년09월20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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