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법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송구”…6·3지선 때 선관위원장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16일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해 사과했다.오 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거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상황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오 법원장이 지방선거 이틀 뒤 서울시 선관위원장이 사퇴하고서, 지난 6월 23일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이에 오 법원장은 “사전에 연락을 받은 것이 없어 출석하지 못했다”며 “그 이후에는 계속 출석해 증언했다”고 해명했다.이어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제대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 등 부분에 대해 제대로 살펴야 한다” “제 식구 감싸기가 돼선 안 된다” 는 박 의원의 말에는 “영장전담법관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제가 관여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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