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주네팔 대사에 박재경 주짐바브웨 대사 임명
히말라야 산악지대인 네팔에 대규모 돌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공석이었던 주네팔대사에 박재경 짐바브웨 대사가 28일 임명됐다. 한국에서 6명이 파견된 소규모 공관인데다 대사마저 공석이어서 사태 대응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임명을 서둘렀다는 해석도 나온다.외교부는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전임 박태영 대사가 최근 주이스탄불 총영사로 발령난 뒤 8월 초부터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왔다. 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되고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 1명과 영사 등 대사관 직원 2명이 고립되자 대사 공백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 신임 대사는 1994년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주인도네시아공사참사관, 외교부 아세안국장, 주캐나다공사 등을 지냈다. 박 대사는 곧장 사태 대응에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한 정부 신속대응팀은 헬기를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할 방침이다. 임상우 신속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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