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보급형 전기차, 중국은 하이브리드…파리모터쇼에서 드러난 두 진영 전략
중국차 공세에 맞선 유럽의 ‘작고 저렴한 전기차’, 유럽의 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하이브리드차’.
12일(현지 시간) 개막한 ‘2026 파리 모터쇼’서 드러난 두 진영의 시장 공략법이다. 유럽차 브랜드들은 보급형 전기차와 복고풍의 전기차를, BYD와 지리 등 중국 업체들은 전기차 관세에 맞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웠다.
EU의 관세와 보조금 정책이 완성차 브랜드들의 시장 전략과 신차, 생산 기지까지를 바꾸는 양상이다. 유럽 업체들의 공통분모는 ‘전기차 대중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4월 공개한 소형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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