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의 도발]대통령한테 “NO”하면 찍힌다…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처럼
반성한다. 대통령한테 “No”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참 쉽게 써왔다. 공직자도, 비서실 참모도, 그리고 여당 대표도 대통령에게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믿었다. 바른말했다간 짤릴 수 있다는 생각까진 미처 못 했다.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이 지금 그 꼴을 당하고 있다. 작년 12월 12일 업무 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환빠(‘환단고기’를 추종하는 사람들) 논쟁을 모르냐며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 역사 연구를 안 하느냐”고 묻자 “아니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던 역사학자다.
“소위 재야 사학자들보다는 전문 연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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