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네수엘라 유전 17곳 개발… 생산량의 55% 가져가기로 계약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런 깜짝 소식을 올렸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의 대규모 유전을 미국이 참여하는 새 회사를 통해 개발하고, 여기서 나오는 석유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당시 대통령을 체포해 뉴욕으로 압송한 지 약 8개월 만에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의 ‘석유 곳간’에 손을 뻗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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